11월 5일 보안뉴스입니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보안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와 이슈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함께 주목할 만한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오늘의 주요 보안 뉴스 요약
1. 정보보호 책임자(CISO) 권한 강화 방안 논의: 이사회 보고 의무화의 기대와 우려
정부가 발표한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 중 CISO 권한 강화 방안인 '이사회 정기 보고 의무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긍정적으로는 보안이 경영진과 이사진의 주요 안건으로 격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지만, 기업 상황에 따라 중복 업무가 될 수 있어 유연한 적용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CISO의 권한 강화를 위한 다른 방안으로는 △모든 IT 자산에 대한 통제권 부여 △정보보호 인력 및 예산 편성·집행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2. AI 시대, OT 보안 위협의 진화와 대응 필요성
AI 기술이 OT(운영 기술) 환경에 접목되면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이버 위협 노출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등 CPS는 연결성이 높아질수록 복잡성이 커지고 관리 사각지대가 늘어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OT 조직의 절반 이상이 이미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합니다. OT 환경의 디지털 전환 속도에 맞춰 보안 강화가 시급해 보입니다.
3. 구글 전망: AI, 사이버 공격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
구글 클라우드의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은 '2026년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를 통해 AI가 사이버 공격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공격자들이 멀티모달 생성형 AI(음성, 텍스트, 영상 딥페이크)를 활용해 소셜 엔지니어링, 정보 작전, 멀웨어 개발 등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보이스 피싱 성공률을 높이고 대규모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EC) 공격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랜섬웨어와 데이터 갈취 공격에서도 AI가 사용되며 큰 경제적 피해를 야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AI 활용한 다크웹 대응력 강화 및 제도 쇄신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AI 기술 기반으로 다크웹 불법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관련 법과 제도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거래가 이뤄지는 다크웹을 신속히 탐지하고 개인정보(ID, 패스워드 등)를 강제적으로 삭제 조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정책 방향을 사전 예방 체제로 전환하고, AI 시대에 맞는 제도 재정비를 주요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ISMS-P)을 강화하기 위해 유효기간 3년 내 1년마다 모의해킹 중심 현장 심사를 도입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인증을 취소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예비심사제도 신설됩니다.
5. 개인정보보호 투트랙 정책: 인센티브 강화와 징벌적 제재 병행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사전 예방적 투자를 잘 하는 기업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사고 발생 시 감경액 증가 등)를 제공하고, 반복적이고 심각한 사고를 내는 기업에게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투트랙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AI 시대 데이터 활용 가치와 개인정보 보호 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함입니다.
6. AI 도입의 어려움: 시스템 통합, 전문성 부족, 보안 우려
델 테크놀로지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들이 AI 혁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AI 도입에 있어서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국내 47%), '내부 전문성 부족' (국내 42%),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국내 38%)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성형 AI가 사이버 보안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과 동시에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이버 공격 표면'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우려도 공존했습니다.
7. 개인정보 국외 이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CBPR 플러스' 검토
AI 환경에서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우리 국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CBPR(글로벌 국경 간 프라이버시 규칙) 플러스' 도입을 검토 중입니다. 현재 CBPR 인증 수준이 한국보다 낮은 경우가 있어, CBPR 플러스 인증을 통해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8. 'IT 강국'의 민낯 지적: 기본적인 정보기술 인프라 및 보안 투자 외면 문제
최근 IT 및 금융 분야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해킹 사고와 데이터센터 화재 등을 언급하며,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안전과 보안 투자를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굳건한 정보기술 인프라 구축 없이 AI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을 지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지은 성과 같으며, 한국이 해커들의 연습장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습니다.
9. 에이전틱 AI, '복잡한' 시스템 관점으로 접근해야
AI 에이전트의 활용을 고민하는 기업들은 에이전틱 AI를 원인과 결과가 명확한 '까다로운(complicated)' 시스템이 아닌, 모든 변수를 통제할 수 없고 상호작용하는 요소에 주목해야 하는 '복잡한(complex)' 시스템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되었습니다. 복잡계로 이해해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필요한 보호 장치와 통제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AI가 공격과 방어 모두에서 '뉴노멀'이 되어가는 이 시점에,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자세한 뉴스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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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립 해커가 8월 글로벌 보안 잡지 프랙(Phrack)에 APT Down-The North Korea Files라는 보고서를 통해 북한 또는 중국 배후로 추정되는 김수키가 한국 정부와 통신사를 해킹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국정원은 이와 관련...
출처: 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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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보고로 보안을 주요 아젠다로 격상3. 기업 상황따라 자칫 중복 업무 우려...유연성 필요[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범부처 정보보호 종합대책이 약속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권한 강화 방안 중 이사회 정기...
출처: 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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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일부터 ‘가명정보 비조치 의견서’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가명정보를 활용하기 위한 기업과 기관이 법적 불확실성 없이 데이터를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OT 보안①] AI 속도로 진화하는 OT 대상 사이버 공격
그래서 OT의 AI 혁신은 반드시 '보안 내재화'가 필수다. OT 보안 위협 트렌드와 대응 기술을 알아본다.<편집자> AI가 전 세계 시장과 산업을 흔들고 있다. 모든 산업이 AI를 접목하고 있으며, 모든 정부가 AI 정책 마련과...
출처: 데이터넷
구글 'AI, 사이버 공격 새로운 표준 될 것'
구글 클라우드의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TIG)이 공개한 '2026년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에서는... GTIG '2026년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 랜섬웨어·데이터 갈취, 가장 큰 경제적 피해 야기 AI는 금전 목적 그룹과...
출처: 데이터넷
송경희 개인정보위원장 “AI 활용해 다크웹 대응력 높이겠다”
향후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송 위원장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보안 투자를 늘릴 경우 인센티브를 주면서 미흡한 기업에 과징금 규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AI 시대 개인정보보호, 강력한 인센티브·징벌적 제재 병행'
정부와 민간 모두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유출을 포함해 보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문제로 개인정보위가 이같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못한다는...
출처: 디지털투데이
[기획] 이젠 AI가 해킹까지… 디지털리스크 확 커진다
노리는 보안위협을 대비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사이버세상의 공방전에도 AI군비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구글 위협인텔리전스 그룹(GTIG)은 이 같은 내용을 ‘2026년 사이버보안 전망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그동안...
출처: 디지털타임스
'밸런서 해킹, 정교한 공격자가 수개월간 준비한결과'
블록체인 보안기업 사이버스(Cyvers)의 데디 라비드 CEO는 이번 사건을 올해 가장 정교한 공격 중 하나로 평가하며, 기존 코드 감사를 넘어 실시간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북한 해커 조직 '라자루스 그룹'도...
출처: 디지털투데이
송경희 개보위원장 'ISMS-P 인증 쇄신...사전·예비 심사제 도입'
기업이 정보자산 보호(정보보안)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까지 충족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이 개인정보보호관련 예방적 투자를 잘 하면 강력한 인센티브도 주는 방안을 마련한다. 개보위는 이와...
출처: 지디넷코리아
개인정보분조위 'SKT, 해킹피해 1인당 30만원 배상하라'
개인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SKT)을 상대로 가입자들이 제기한 분쟁조정에 대해 1인당 3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조정안이 나왔다. SK텔레콤은 즉각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고 후폭풍이 확산할까 노심초사하는...
출처: 머니투데이
'기업, AI 기대 크지만 시스템 통합·전문성·보안 우려'
국내 기업들은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47%)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고, '내부 전문성 부족'(42%),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38%)를 우려했다. 또 응답자 대부분은 생성형 AI가 사이버 보안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출처: 연합뉴스
'AI가 범죄 도구로 전락'···오픈AI, 40개 해킹 조직 적발
보안 평가 기업 시큐리티스코어카드의 코리 케네디 최고 위협 정보 책임자는 '이번 보고서는 AI 악용 진화와 범죄 조직의 다중 모델 활용 전략을 드러냈다'며 '국가 주도 감시 체계 설계 시도는 AI의 위험 지점을...
출처: 한스경제
'AI 쓰는 개인들, 정보 국외 이전 잦아…더 안전한 보안 인증 고민'
이를 위해 기업의 보안 강화 노력에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는 '규제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비용보다 커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그만큼 규제 만들 때 심사숙고하겠다는 의미'라면서 'AI에 대해...
출처: 머니투데이
개인정보위 “3년간 유출 규모 500% 이상 늘어...선제 투자 유도할 것”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정례 브리핑 “AI 시대 개인정보위 역할 커지고 있어” 다크웹 대응 강화·보안 인증제도 보완 강조 기업의 보안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설계 중 올해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이어지는...
출처: 매일경제
‘IT강국’의 부끄러운 민낯…기본으로 돌아가자 [왜냐면]
안전과 보안 투자마저 외면하는 것이 과연 정보기술 강국이라는 나라에 걸맞은 수준인지 돌아봐야 한다.... 지금 통신 3사는 화려한 인공지능 사업 확장에 매몰된 채, 보안 취약과 노후화된 인프라,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
출처: 한겨레
⚠️ 사고 소식
산부인과 CCTV 해킹, 영상 5만건 유출…성인물 게시판에 판매 '끔찍'
해킹 사건이 발생해 여성 환자가 포함된 약 5만여 개 영상이 성인게시판으로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구자라트주의 파얄 산부인과 병원에서 시작된 CCTV 해킹 사건이...
출처: 스포츠조선
🧠 IT 뉴스
에이전틱 AI는 ‘복잡한’ 시스템이지, ‘까다로운’ 시스템이 아니다
예를 들어 조직 내 보안 교육이 그렇다.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 상황에서 일부 직원이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인식과 대응 확률을 높이는 훈련을 반복하지만, 위험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출처: ITWorld
🎓 행사/교육 소식
KISA·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동등성 인정 제도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한·유럽연합(EU) 동등성 인정 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동등성 인정 제도는 개인정보가 이전되는 국가나 국제기구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한국의...
출처: 데이터넷